구름과 노을의 안식처


대도서관의 양치기, 스즈키 카나 단평 리뷰 및 작품해설


※ 스즈키 카나 단평
 

 ** 들어가기 앞서 : 일자 별로 진행되는 이 게임은 '스즈키 카나'의 경우 4월 초에서부터 시작하여 8월 31일에 끝난다. 거기에 공통 루트라 할 수 있는 '도서부'가 주최한 '미나페스'가 끝난 직후, OP무비 후에 본격적으로 '개별' 시나리오에 들어가게 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즉, 4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는 공통의 시나리오와 함께 '선택지'를 통하여 히로인을 선택하고, 가장 호감도가 높은 히로인의 개별 시나리오로 돌입하게 되어 있다. 첫 플레이 시, 고를 수 없는 선택지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어느 히로인이든 한 번 클리어 하는 경우에 개방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단평은 따라서 공통 시나리오를 제외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스즈키 카나' 시나리오를 중점으로 다룰 것이다.


 ** 스즈키 카나 시나리오의 키워드 : 관계 속에서의 '자신의 가면', 한 사람의 '세계'에 들어간다는 용기.

  대부분의 유저들이 '카나' 라는 캐릭터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고 그녀가 '도서부'에서 암묵적으로 맡은 역할은 역시 카나다운 분위기 메이킹이다. 하지만 그것이 곧 그녀를 상처 입히고 말았을지도. 어쩌면 우린 그녀의 시나리오에서 그녀다운, 그녀만의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작품에선 그녀를 '철저히' 한 명의 사실적인 인간으로 취급한다. 그것이 정답이다. 그녀의 '그러한' 페이스, 성격 자체로는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으니까. 그녀의 이야기는 철저하게 한 인간의 '내부' 속으로 침투한다. 그리고 한 인간의 '내부' 속에 있는 여러 감정들을 파헤친다. 그리고 표면화시킨다. 개인의 내면과 사회적 요구&역할의 충돌은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하면서도 기본적인 이야기다.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에서는 굳이 들고 나온다. 왜? 라고 묻는다면, '필요하니까' 라고 대답할 수 있겠다. '카나'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카케이'도 같은 문제를 안고 있으니까. 둘이 만나 이 이야기가 탄생한 것은 어찌보면 최상의 시나리오다. 이 부분을 확실하게 해결하지 않고 넘어간다면 무엇보다 '주인공'이라는 복잡한 캐릭터를 완전하게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런 점에서 '주인공'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한 '발판'의 느낌이 강한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야기 자체는 무척 단순. 대도서관의 양치기가 자랑하는 '양치기'의 존재나 '마법의 도서관', '예지능력'과 같은 초현실적인 요소는 배제되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시나리오는 평범하다. 장점이자 단점. 스즈키 카나라는 캐릭터의 고유한 매력은 '공통 시나리오'에서 가장 잘 드러나고, 그 이후 그녀의 시나리오에서는 그저 속 깊은 '여학생'일뿐. 그녀에 대해 기대했다면 다소 아쉽게 다가올 수 있겠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 별점

- 설정(주어진 재료를 적절하게 이야기를 통해 풀어나갔는가) : ★★★☆☆
- 전개(이야기의 전개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억지스러움은 없었는가) : ★★★★☆
- 이야기(이야기 자체의 품질. 재미. 완성도 그리고 던지는 메시지) : ★★★☆☆


P.Sayis


7/21

지금밖에, 우리밖에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것.


7/23

카케이, 친구로 승격~

7/26

카케이도 이제 평범해졌구나...흠~
그나저나 코다치는 실종??????

7/27
7/28

카나의 열정과 노력. 그 계기는...

7/29

그나저나 카나&센리 콤비. 예상치 못했지~

카나의 이런 성격은 치열한 여학교에서부터 쌓아올린 거였군..
그런 걸 제로로 하기 위해 이 학교에, 도서부에 온 것.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으면, 배신당할 일은 없다.

7/30

사쿠라바 설정...지못미...이거 분명 사심 들어가 있어 ㅋ

그나저나 연극도 하고...하루히즘이 떠오르는 건 나 뿐인가....
연극을 통해서 스킨십...좁혀지는 거리...으앙~전형적이다 ㅠ.ㅠ

ㅋㅋㅋ 기자 쉐도우 복싱에서 빵터짐 ㅋㅋㅋ

고마워요...미안해요...진심을 역시 말할 순 없어.

8/6

그래도 이번 작 주인공은 멘탈도 괜찮고
눈치도 빨라서 플레이어가 둔감형 주인공에게 휘둘리진 않을 거 같다.

8/10

의미없는 상냥함은 도리어 두려움을 낳는다.
나쁜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무섭다.

그녀가 책에 몰두한 이유도 다 이유가 있구나.

드디어 발견한, 그녀의 그림자.

'카케이 선배...인간은 뭘까요.'

그래도 이 작품, 굉장히 사실적이야.

두근 - 서로 마음 맞음 - OK 구도가 아니라,
두근 - 아 이 기분이 정말 올바른 것? - 진지한 대화 ~~
굉장히 현실적이면서도, 사실적인 흐름이야.
인간, 관계, 사랑 등에 대해 무척 진지해.

8/11

아아...좋아요~ 이런 사랑 싸움 ㅠ.ㅠ
특히 히로인들간의 미묘한~~~
카케이 쟁탈!!!!

8/18

어느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사는 것은,
그러한 가면을 쓰고 사는 것은
필요하지만 무척 지치는 일이야...

딜레마구나...ㅠㅠ 카나여~


8/21

카케이의 결심~

8/23

인간은 무엇입니까.

그래, 진정한 친구 관계는 사랑보다 더 진한 거야.

감사와 사죄, 고마워요, 미안해요.

8/26

확실하게 좋아하게 된 계기도 알고 있는 주인공. 음음~

8/29

에로스와 아가페라. 에로게에서 이런 말을 들을 줄은...

함께 독서라...꽤나 괜찮은 발상이다.

그래...연애를 하기 시작하면,
상대방의 세계에 침투하는 거야.
거부당하는 무서움은 확실하지.
이것이 야마아라의 딜레마라는 것.

ㅋㅋ 그래도 이 커플 꽤나 서로 잘 맞아, 성격도.

8/31

헐...동거 학교 라이프. 대박~
하지만 분명 장애가 있겠지....??
'약속'이란, 전학을 왔을때, 도서부에 입부 했을 때의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지 않을까.

-스즈키 카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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